낚시대
추 부하 25~35호, 길이 4M 전후
(상황에 따라 5M 이상도 선택)
릴
원투 전용 대형 스피닝 릴
(상황에 따라 중형 혹은 대형 스피닝 릴: 전용릴 추천)
라인
나일론, 합사 등
채비
묶음추 혹은 자작채비(봉돌과 기둥줄, 바늘, 목줄로 구성)
소품
삼각대, 두레박, 장갑(핑거글러브) 등
미끼
포인트에 맞는 미끼, 기호에 따라 지렁이, 오징어 등
낚시대
원투 전용 낚시대의 경우 다른 낚시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스펙의 낚시대가 있다.
우선적으로 병계식(꼽기식)과 진출식(접이식) 방식이 존재하는데 휴대성을 고려하여 선택하고 출조를 하게 될 지역의 상황에 맞게 주변의 장애물이 많거나 물까지의 거리가 멀거나 장애물이 높은 경우 5M 이상의 길이를 선택하고, 그 외 지역은 4M전후의 길이를 선택하면 된다.
가장 많이 이용되는 추부하 30호를 기준으로 선택하되 그보다 낮은 것은 피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소재에 따라 혹은 가공 방법에 따라 달라지는 경도의 선택은 캐스팅 비거리, 그리고 사용할 추의 부하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무게를 제외한 나머지 스펙을 우선시 하여 예산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릴의 선택
원투 전용 릴 혹은 대형릴을 선택하되 권사량이 적지 않아야 한다.
합사 혹은, 나일론 기존 200미터 정도를 감을 수 있는 릴을 선택하고 릴의 드랙력 또한 높아야 한다.
루어 혹은, 다른 릴 낚시와 달리 원투 낚시의 경우엔 드랙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 않기에 10kg 이상의 드랙력을 추천한다.
원투 전용이 아닌 일반 중형 혹은 대형릴을 선택하는 경우에도 권사량과 드랙력을 갖춘다면 충분히 낚시를 할수 있다.
하지만 전용릴과는 다른 퍼포먼스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예를 들어 스풀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기어비의 릴이라 할지라도 한번에 회수되는 라인의 길이가 다르다.
또한 릴 핸들의 길이도 다르기 때문에 들어가는 힘 역시 다를 수 밖에 없다.
라인
원투낚시는 라인을 다양하게 사용한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라인은 합사로 4호를 많이 쓰며, 동해의 경우 나일론 라인을 많이 사용한다.
라인을 선택할 때 강도나 길이도 중요하지만 원투 낚시에 있어선 두께도 중요하다.
라인이 두꺼워지면 캐스팅시 가이드와의 저항 그리고 바람의 저항이 커져 비거리 역시 줄어든다.
반대로 라인을 가늘게 사용하면 캐스팅시 봉돌의 부하를 이겨내지 못하고 끊어져 자칫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다.
어느정도 숙련이 되면 원줄을 가늘게 사용하며 캐스팅시 부하를 이겨낼수 있도록 하는 힘사 채비가 있다.
채비
입문자가 가장 편하고 언제든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묶음추가 있다.
봉돌과 바늘이 하나로 연결되 있어서 미끼만 달면 바로 낚시를 할 수 있을 정도로 간편하다.
간편함과 달리 봉돌의 형태와 바늘의 위치 때문에 밑걸림이 잦을 수 있고 캐스팅이 익숙해 짐에 따라 채비가 터지는 경우가 잦다.
채비가 손상되면 전체를 사용하지 못하게 될 수 있다.
자작채비는 말 그대로 직접 만들어 쓸 수 있는 채비인데, 요즘엔 시중 낚시 용품점 어느 곳을 가도 쉽게 구할 수 있다.
굵은 기둥줄로 만들어져 봉돌과 바늘을 따로 사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 불편하지만 밑걸림으로 기둥줄 손실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반복해서 사용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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