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릴의 선택
전용릴과 대형릴의 차이

원투 전용 대형릴의 경우 핸들의 길이나 스플의 드랙력 1회전당 회수량등의 차이가 크다.
소형릴의 경우 기본적인 회수량을 높이기 위해선 스풀이 작아 기어비를 높여야 하지만
대형릴의 경우 스풀 직경이 커 낮은 기어비로도 충분한 회수가 가능하다.
스풀의 차이


기본적으로 대형원투릴에서 많이 보이는 테이퍼스풀(경사스풀)은 라인이 풀려 나갈때 스풀 끝단과의 마찰을 최소화 할수 있는 형상으로 비거리에 작으나마 영향을 미친다.
이는 라인이 적게 남을수록 더 뚜렷하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스풀에 여유롭게 라인을 감아줘야 하는 이유기도 하다.
릴의 제원

모든 제품은 그에 따른 제원을 제공한다.
릴 역시 마찬가지로 중요하게 볼 제원은 드랙력과 기어비 베어링갯수 그리고 권사량이다
드랙력은 드랙을 잠궜을때 당겨올수 있는 힘을 말하며 기어비는 핸들을 1회전했을때 로터가 돌아가는 회전량과의 비다
기어비가 높을수록 회전은 더 많이 하기 때문에 라인을 빠르게 회수할수 있지만 그만큼 더 큰 힘이 들어간다.
베어링 수는 꼭 성능과 직결됬다고 보기는 힘들다.
베어링을 적재 적소에 넣어 최적화 시키면 적게 넣어도 큰 성능을 낼수 있지만 베어링을 아무리 많이 넣어도 기본적인 소재나 다른 부분들이 좋지 않다면 몇개 안든 제품들 만도 못하다.
권사량은 스풀에 얼마나 라인이 감기느냐인데, 타 장르와 달리 뭍에서 하는 낚시중에선 가장 많은 줄을 감아서 사용하는 장르라고 보면 된다.
라인을 두껍게 쓸 경우 부족하게 감길수 있기 때문에 내가 어느정도의 라인을 사용할지 정해두고 그에 맞춰 릴을 구입해야 한다.
라인의 선택

타 장르와 다르게 원투 낚시는 많은 라인이 필요가 없다.
합사혹은 나일론 라인 이 두가지 라인만으로 모든 어종을 잡아 낼수 가 있다.
합사-
가장 많이 사용하며 캐스팅실력에 따라 합사 3~4호 전후로 사용한다.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지만 나일론 라인에 비해 그 영향이 적다.
강도가 높지만 여밭의 쓸림에 약한 단점이 있고 가격이 비싸다.
나일론-
입문시 많이 사용하며 채비의 무게에 따라 6호 이상을 사용해야 할수도 있기 때문에 바람의 저항이 크고 캐스팅시 가이드에 의한 마찰로 비거리가 짧아진다.
TIP 라인을 동시에 여려가지를 쓰는건 릴을 여러개를 준비 하지 않는 이상 힘든 상황이다.
하지만 입문장비들은 그 부속 역시 싸고 기타 호환 제품들을 구할수 있거나 부품을 구입할 여유가 된다면 스풀을 하나쯤 더 구입해 라인을 달리 감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상황에 따라 스풀만 교체 함으로써 대응이 가능하다.
묶음추 OR 자작채비
묶음추는 낚시방 어디에서나 쉽게 구할수 있고 바늘을 메거나 하는 일련의 과정 없이 바로 원줄에 메달아 사용할수 있는 이점이 있다.
바늘이 끊어지게 되거나 봉돌이 떨어지면 무용지물이지만 가격은 많이 저렴하다.
자작채비는 묶음추 대비 밑걸림이 적고 비거리가 늘어나는 이점이 있지만 채비 하나의 가격은 늘어난다.
기둥줄과 봉돌 바늘을 각각 연결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낚시 장소의
특성에 맞게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하고 바늘 손실 봉돌 손실이 나더라도 해당부분만 교체가 가능해 부분적인 비용은 감소가 된다.
낚시대는 카본 원단을 말아 제작을 했기 때문에 충격이나 찍힘에 약하다.
따라서 거치대가 없으면 로드에 흠집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캐스팅시 파손되거나 외부 충격으로 쉽게 파손될 가능성이 높다.
낚시대를 오랫동안 사용하기 위해서라도 필수로 구입하라고 권하는 소품이다.

원투 낚시에서는 평균적으로 100그람 이상의 봉돌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캐스팅 순간 높은 부하로 인해 라인을 놓치거나 혹은 릴 스풀이 회전하면서
라인에 손가락이 쓸리는 부상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저렴한 제품은 몇천원에서 브랜드의 경우 몇만원까지도 한다.
안전을 위해서 꼭 사용하고 일반 장갑이라도 사용하길 권한다.

두레박이나 그밖에 플라이어 같은 소품은 구비하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다.
물을 떠 올려 잡은 고기를 넣어두거나 이동시 소품들을 담아 가기 편하다.
플라이어는 가위겸용으로 된 제품을 구입하면 라인을 자르거나 기타 용도에도 사용할수 있다.
미끼
생미끼-
원투낚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미끼는 지렁이이다.
청지렁이(청개비)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모든 어종들을 두루 잡을 수 있고
어디서나 쉽게 구할수 있는 미끼이기도 하다.
기호에 따라 참갯지렁이(혼무시), 개불, 오징어 등을사용한다.
생미끼는 입질을 바로 받을 수 있는 유리함이 있지만 캐스팅시
바늘에서 이탈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염장-
미끼가 질겨져 캐스팅시 쉽게 이탈되지 않는다.
지렁이의 경우 핏물이 빠지면서 냄새도 안나고 바늘에 끼우기도 편하다.
너무 많이 건조를 하게 되면 미끼가 뻣뻣해져 입질을 받기 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염장을 하면 사용하고 남은 미끼를 보관해두고 다시 사용 할 수 있다.

#원투낚시
#원투입문
#낚시초보
#낚시
#원투
#생활낚시
#낚시입문
'FISH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군산 새만금 33센터 갈치 낚시 포인트 설명 (8) | 2024.10.09 |
---|---|
Deeper CHIRP+ 2 신형 알아보기 (3) | 2024.10.08 |
원투낚시 초보입문 장비의 선택과 소품 #1 (2) | 2024.10.06 |
전라북도 군산 새만금 낚시 포인트 (5) | 2024.10.06 |
원투낚시 초보 입문하기 원투낚시? (4) | 2024.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