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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ING

포터블 어탐기 로렌스 피시헌터 3D

by ECHONAVIGO 2024.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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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에서 판매했던? 아니면 판매하고 있는건진 모르겠지만 쇼핑몰에선 거의 안보이는 제품인데, 피시헌터라는 회사에서 판매하던 제품을 oem으로 판매하는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 로렌스에서 판매하기 이전에 직구를 해서 사용했었고, 방수 문제로 내부 기판이 파손되 수리를 할려고 하다가 로렌스 제품으로 다시 구입을 했었습니다.

로렌스에서 판매하는 제품과 이전 피시헌터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외관은 동일 로렌스라는 프린팅이 추가된게 전부입니다.

제품은 크게 두가지 제품으로 나뉘는데 프로 버전과 3D버전..

국내에서 많이 팔린 디퍼와 사이즈 비교시 무게나 크기가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위 피시헌터는 국내 정발제품사진..

제품들이 피시헌터사에서 판매하던 제품입니다.

3D제품은 3D라고 마킹이 추가가 됩니다.

프로버전은 하부에 한개의 센서가, 3D버전은 총 5개의 센서가 달려 있습니다.

디퍼의 경우 단일 센서라 프로 버전과 차이가 없다고 보시면 되고,

기타 기능들은 거의 동일합니다.

최신 디퍼와 비교한다면 처프소나를 사용해 미끼 수준의 작은 사이즈까지도 잡아낸다는 것과 최저 수심이 낮아 빙어 낚시에도 적합하다는 정도 입니다.

활용도나 크기로 인한 휴대성, 배터리 라이프타임등을 고려하면 확실히 디퍼가 우수한건 맞습니다.

하지만 피시헌터 3D제품의 경우 월등히 뛰어난 점이 한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입체 스캔..

5개의 소나센서로 바닥 지형을 읽어내고 단순히 아래 어딘가 대상이 있다가 아니라 지형이 어떻고 대략적인 위치까지도 파악이 가능합니다.

현장에서 바로 바로 바닥을 스캔해 3D지도를 제작해두면 그때그때 자료를 꺼내보면서 지형이 이렇더라.. 등을 찾아 낼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크기만 조금 작아지고 충전 방식만 조금 개선이 된다면 충분한 경쟁력이 있을거 같은데, 처음 출시된 이후로 업그레이드 되는 부분이 전혀 없네요.

개선도 되는 부분이 없구요.

디퍼는 벌써 처프2 제품까지 출시가 된 마당인데..

포터블 어탐기 시장도 좀더 커지고 기능들이 많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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