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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매직캔 분리수거함으로 재활용 분리수거를 편하게 하

by ECHONAVIGO 2025.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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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한지 벌써 10달..

이제 적응할만도 한데.. 넓었던 집이 좁아지기 시작하고, 현관에 재활용을 쌓아두고 그것도 모자라 중문 앞에도 재활용이 쌓여가네요.

박스는 잘 펴서 부피라도 줄이겠지만, 다른 재활용들은 그대로 쌓아두면 불편하기도 하고 해서 자주 치우는게 좋겠지만 우리집 대표님께선 집에서 업무를 보시는 관계로 로비까지 내려가는 일이 워낙 드물다보니 ㅠ.ㅠ(결론은 저희식구가 게으른거겠지요...)

 

조금이나마 불편함을 줄여보고자 준비한 제품!!!!!

 

조립하라는 대표님의 지시로 박스를 앞에두고 처음 느낀 소감은.. 마기칸... ㅋㅋㅋㅋㅋ

그렇군.. 하고 조립하면서 이것저것 둘러보면서 설명서를 보는데.. 매직캔 ㅡㅡ;;;

 

제가 무식했던 거였습니다. ㅠ.ㅠ

 

 

상자를 열면 깔끔하게 정리된 부품들이 있습니다.

 

 

설명서와 재활용 구분이 용히하도록 스티커도 들어있습니다.

세칸짜리니 필요한 것들만 골라서 붙이고 나중에 바꿔서 사용하기도 좋겠네요.

설명서 간단히 확인해보고..

조립은 워낙 쉬워서 설명서로 대체합니다.

그냥 가져가 꾹꾹 꼽기만 하면 조립이 끝날정도로 간단합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파이프를 꼽을때 위에서 체중을 실어서 꾹~~ 눌러주면 쓱.. 들어갑니다.

힘들게 뭔가를 찾아서..

예를 들어 망치라던가 그런걸로 두드리실 필요가 없다는것이죠.

 

요기... 들어 있는 요녀석.. 아주 중요한 녀석입니다.

설명서 한칸에 보시면 요렇게 큐알코드로 소모품을 구입할수 있는 링크가 있습니다.

리필 비닐은 계속 구입해야 하는거니 설명서를 잘 챙겨두시거나 요 큐알을 사진 찍어두시면 나중에 편리하게 구입할수 있다는 거죠.

 

칼집은 추가적으로 하나쯤 더 있으면 좋겠지만, 하나로도 충분하니 사용해보시다가 추가로 필요하다 생각되시면 그때 가셔서 구입하셔도 상관 없을듯 합니다.

파이프 만지실때 요 안쪽은 상당히 날카로우니 장갑을끼시던가 아니면 손이 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이 부분도 연마를 해서 안전하게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설명서 상으로는 칼집을 조립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렇게 조립이 되서 나옵니다.

나중에 분리를 위해 설명을 한거 같긴 한데

설명서 상에서 나오는 것처럼 상단에 올리는 폴더케이스에 연결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아직 리필 비닐(매직롤)을 구입하지 않은 상태라..

사진 순서대로 좌우폭, 높이, 앞뒤폭 입니다.

(편하게 높이 폭, 앞뒤.. 이렇게 하면되는데.. 사진 다시 정렬하는게 구찮.. )

전 게으릅니다.

 

조립을 완료해놓고 똭..

 

비닐도 묶어보고.. 스티커는 대표님께서 알아서 붙일거라.. 패스합니다.

 

일반 쓰레기통이나 재활용 분리수거함들을 보면 내부에 넣었다가 옮겨 담거나 혹은 비닐을 미리 넣어서 꺼내서 쓰는 방식을 채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비닐을 계속해서 리필 할수 있기 때문에 그대로 잘라서 묶고, 가져다 버리기만 하면 되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음료캔이라던가.. 음식물을 담았던 재활용품들은 나름 세척을 한다고 해도 설겆이 하듯이 제대로 하지 않는 이상 냄새가 날수 밖에 없는데 이 제품은 상단의 덮게로 인해 냄새를 차단하고 깔끔하기까지 해서 무척이나 편리할것 같습니다.

 

 

몇가지 확인하자면 제품의 컬러와 표면 처리는 조금 신경쓰이는 부분입니다.

흰색이다보니 먼지나 약간의 이물질에도 너무 눈에 띄일껏 같습니다.

거기에 하이그로시 표면이라 스크레치에도 민감해보이는 부분은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

최신 트렌드에 맞게 몇가지 컬러가 같이 있다고 한다면 집안의 인테리어와도 어울릴수 있는 그런 제품이 될것 같네요.

 

요즘에는 집안에 넣어두는 모든 것들이 인테리어에 친화적인 제품들이 많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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